'동해'의 국제 명칭을 결정하는 국제수로기구(IHO) 총회가 오늘(23일) 모나코에서 개막됩니다.
오는 27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세계 바다 지명을 규정하는 국제 해도집에서 동해를 현행 일본해 명칭에 병기할지 여부에 대한 결론이 날 전망입니다.
동해 표기 문제는 2002년과 2007년 총회에서도 주요 이슈로 논의됐지만, 남북과 일본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결론을 내리지 못한 바 있습니다.
오는 27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세계 바다 지명을 규정하는 국제 해도집에서 동해를 현행 일본해 명칭에 병기할지 여부에 대한 결론이 날 전망입니다.
동해 표기 문제는 2002년과 2007년 총회에서도 주요 이슈로 논의됐지만, 남북과 일본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결론을 내리지 못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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