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지니아 공과대학이 새 학기 첫날 20대 탈옥수의 출현으로 캠퍼스를 폐쇄하고 전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외부 출입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AP통신은 발목 부상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호송된 후 경찰관의 권총을 빼앗아 달아난 윌리엄 모바가 버지니아 공대 캠퍼스내에 출현할 것을 우려해 학교 당국이 이같이 조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T셔츠 등 평상복 차림의 모바는 병원 경비원과 추적에 나선 경찰관을 쏴 숨지게 했으며 이에 따라 경찰은 헬리콥터와 수색견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고 학교 건물 옥상에 저격수를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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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발목 부상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호송된 후 경찰관의 권총을 빼앗아 달아난 윌리엄 모바가 버지니아 공대 캠퍼스내에 출현할 것을 우려해 학교 당국이 이같이 조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T셔츠 등 평상복 차림의 모바는 병원 경비원과 추적에 나선 경찰관을 쏴 숨지게 했으며 이에 따라 경찰은 헬리콥터와 수색견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고 학교 건물 옥상에 저격수를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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