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책은행인 국제협력은행이 이슬람 교리에 따라 자금을 운용하는 채권인 '이슬람 본드'를 발행할 방침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발행액은 최대 5억 달러로, 빠르면 내년 초에 이슬람 금융업이 활발한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발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금융기관이 이슬람 채권을 발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원유가격 상승으로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2조 달러 규모의 오일머니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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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액은 최대 5억 달러로, 빠르면 내년 초에 이슬람 금융업이 활발한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발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금융기관이 이슬람 채권을 발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원유가격 상승으로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2조 달러 규모의 오일머니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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