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와 이란·아프가니스탄과의 관계 악화 등 나라 안팎의 악재에 시달리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 달 사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스와 CBS가 벌인 여론조사 결과 오바마 대통령의 업무수행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지난달보다 9% 떨어진 41%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응답자 중 54%는 '유가 안정을 위해 대통령이 할 수 있는 바가 크다'고 답해 유가 상승이 지지율 하락에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하지만, 지지율 하락에도 오바마는 공화당 대선 예비후보와의 가상 지지율 대결에서 롬니와 샌토럼을 모두 앞서며 우세를 유지했습니다.
뉴욕타임스와 CBS가 벌인 여론조사 결과 오바마 대통령의 업무수행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지난달보다 9% 떨어진 41%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응답자 중 54%는 '유가 안정을 위해 대통령이 할 수 있는 바가 크다'고 답해 유가 상승이 지지율 하락에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하지만, 지지율 하락에도 오바마는 공화당 대선 예비후보와의 가상 지지율 대결에서 롬니와 샌토럼을 모두 앞서며 우세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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