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화 롬니, 깅리치와 지지율 격차 확대

미국 공화당 유력 대선주자인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오는 31일 열리는 플로리다주 경선에서 지지율 1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퀴니피액대학이 플로리다 유권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롬니 전 주지사가 38%의 지지율로 선두에 올랐습니다.
깅리치 전 의장이 29%로 그 뒤를 이었으며, 론 폴 하원의원과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각각 14%와 12%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