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은 체제 가동 후 처음으로 미국에 식량 지원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고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작년 12월말 미국과 접촉해 분유와 비스킷 등 영양 보조식품 대신 쌀과 옥수수 등 곡물을 지원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보조식품으로 한정한다는 입장을 고수한 채, 재협상 여지만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은 앞서 북한에 매월 2만 톤 씩 1년 간 24만 톤의 보조식품을 지원하겠다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작년 12월말 미국과 접촉해 분유와 비스킷 등 영양 보조식품 대신 쌀과 옥수수 등 곡물을 지원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보조식품으로 한정한다는 입장을 고수한 채, 재협상 여지만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은 앞서 북한에 매월 2만 톤 씩 1년 간 24만 톤의 보조식품을 지원하겠다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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