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하자 후계자인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선전하는 작업이 시작됐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북한 핵심 공무원인 선전원들이 오랜만에 가장 어려운 과제를 맡았다면서 앞으로 몇 달간 이들은 새 지도자인 김정은의 일생과 업적에 대한 '공식적인 서사'를 만들어야 한다고 소개했습니다.
김정은에게 붙여진 새 타이틀은 아직 거의 없지만, 김정일 사망 이래 북한 노동신문은 그를 '희망의 등대'로, 조선중앙통신은 '정신적 기둥'으로 표현한 바 있습니다.
신문은 북한 핵심 공무원인 선전원들이 오랜만에 가장 어려운 과제를 맡았다면서 앞으로 몇 달간 이들은 새 지도자인 김정은의 일생과 업적에 대한 '공식적인 서사'를 만들어야 한다고 소개했습니다.
김정은에게 붙여진 새 타이틀은 아직 거의 없지만, 김정일 사망 이래 북한 노동신문은 그를 '희망의 등대'로, 조선중앙통신은 '정신적 기둥'으로 표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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