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지난 7월 말부터 이어진 홍수로 적어도 315명이 숨진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이번 홍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우리 돈으로 5조 8천억 원에 달하며, 1만여 개의 공장이 침수돼 약 66만 명의 근로자가 실직 위기에 놓였습니다.
한편, 방콕에서는 침수 가능성을 놓고 태국 정부와 야당이 다른 주장을 하는 등 혼선이 빚어졌으며, 미흡한 대처로 잉랏 친나왓 신임 총리의 지도력도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홍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우리 돈으로 5조 8천억 원에 달하며, 1만여 개의 공장이 침수돼 약 66만 명의 근로자가 실직 위기에 놓였습니다.
한편, 방콕에서는 침수 가능성을 놓고 태국 정부와 야당이 다른 주장을 하는 등 혼선이 빚어졌으며, 미흡한 대처로 잉랏 친나왓 신임 총리의 지도력도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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