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여성이 하이힐을 신고 넘어져 생긴 멍으로 사망했습니다.
한 언론 매체는 “잉글랜드에 사는 시앤 토마스가 하이힐을 신고 있다 넘어진 뒤 이틀 만에 뇌혈종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드레스에 하이힐이 걸려 넘어진 뒤 ‘색전증’으로 번졌지만 별다른 고통을 느끼지 못했고, 급격히 병세가 악화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혈종으로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무릎에 생긴 멍이 색전증으로 확대됐고, 이것이 뇌의 피를 뭉치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그녀의 사망 원인인 색전증은 혈관 속엣 피가 굳어진 덩어리가 혈관을 막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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