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태풍 무이파의 북상에 따라 지리산 입산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7일) 오후 2시를 기해 전남 구례군 지리산 지역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경남 산청과 함양, 하동군에도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됐기 때문이라고 사무소는 설명했습니다.
입산 통제에 따라 오늘(7일)자 대피소 예약은 자동으로 취소됐으며 지리산국립공원 내 야영장을 이용하던 400여 명은 공단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귀가했습니다.
한편, 경남 창원기상대는 내일(8일) 새벽까지 지리산 부근에 2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7일) 오후 2시를 기해 전남 구례군 지리산 지역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경남 산청과 함양, 하동군에도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됐기 때문이라고 사무소는 설명했습니다.
입산 통제에 따라 오늘(7일)자 대피소 예약은 자동으로 취소됐으며 지리산국립공원 내 야영장을 이용하던 400여 명은 공단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귀가했습니다.
한편, 경남 창원기상대는 내일(8일) 새벽까지 지리산 부근에 2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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