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경찰, 테러 사망자 수 조정 93->76명

노르웨이 경찰은 잇따른 연쇄 테러의 사망자가 애초 발표와 달리 93명에서 7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애초 오슬로 정부청사에서 발생한 폭탄테러의 사망자는 애초 7명에서 8명으로 늘어났으며 우토야섬 테러 사망자는 당초 86명에서 68명으로 줄었습니다.
경찰은 우토야섬 현지에서 정확한 사망자 수 확인이 어려워서 집계 결과가 바뀌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