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고릴라 영상이 유튜브에 게재 돼 인기를 끌고 있다.
2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은 캐나다 앨버타 주(州) 캘거리동물원에 사는 9살짜리 졸라가 바로 그 주인공이라고 전했다.
졸라의 브레이크댄스가 담긴 영상에는 우리 안 시멘트 바닥에 흥건한 물에서 빙빙 돌며 춤을 추다가 발로 박자를 맞추며 고개도 흔드는 모습을 보인다.
춤 솜씨가 비보이를 뺨칠 정도다. 탭댄스를 추는 듯 신나게 춤을 추던 졸라는 갑자기 문 뒤로 사라져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의 졸라의 춤 솜씨에 “정말 비보이 같다!”, “고릴라가 머리가 좋다더니 춤도 잘 추네.”, “공중제비 기술만 익히면 금상첨화일 것 같다.”고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영상=유튜브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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