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스크바의 주러 북한 대사관에서 불법 카지노 시설이 운영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러시아 외교부가 북한 측에 항의 각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불법 카지노 운영 사실을 폭로했던 일간지 '이즈베스티야'는 "러시아 외교부가 주러 북한 대사와 벨라루스 대사를 외교부로 불러 항의 각서를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각서에는 "카지노 도박장이 운영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정보가 외교부로 입수됐다"면서 즉각적인 카지노 폐쇄와 추가적인 불법 행위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불법 카지노 운영 사실을 폭로했던 일간지 '이즈베스티야'는 "러시아 외교부가 주러 북한 대사와 벨라루스 대사를 외교부로 불러 항의 각서를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각서에는 "카지노 도박장이 운영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정보가 외교부로 입수됐다"면서 즉각적인 카지노 폐쇄와 추가적인 불법 행위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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