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 무대였던 대저택 결국 헐려

미국 소설 '위대한 개츠비'의 무대였던 대저택이 결국 헐렸습니다.
뉴욕 샌즈포인트에 있는 이 저택은 예전에 330억 원에 거래됐지만, 지금은 구매자가 없어 헐리는 처지가 됐습니다.
이 저택은 작가인 피츠제럴드, 영국 처칠 총리 등이 파티에 참석할 정도로 유명해졌고, 소설 여주인공의 이름을 따서 '부캐넌의 집'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위대한 개츠비'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으로 호주에서 3D 영화로 다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