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폴리 외곽서 강력한 폭발음"

리비아 트리폴리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강력한 폭발음이 간헐적으로 들렸다고 현지 취재기자들과 다른 목격자들이 전했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6~8회 폭발음이 들렸으나 폭발음의 정체와 정확히 어느 곳에서 발생한 것인지 가늠할 수 없었습니다.
이 폭발음들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1973 채택 이후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이 모든 군사작전을 중단하고 즉각적인 정전을 선언한 뒤 나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