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북부 지방에서는 이번과 같은 초대형 지진해일이 1천 년에 한 번꼴로 일어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영국지질탐사단의 로저 머슨 박사는 지난 869년 미야기현 센다이 지역을 덮친 '죠간 대해일'을 예로 들며 '1천 년 주기설'을 주장했습니다.
머슨 박사는 센다이 해안 침천물 분석 결과, 죠간 해일 당시 인근 해상에서 규모 8.3의 강진이 발생한 뒤 해안가에서 4km 안쪽까지 해일이 몰아닥쳤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 이전에도 비슷한 주기로 두 번이나 초대형 지진해일이 발생한 흔적이 있다며, 결국 일본 동북부에서는 3천 년 동안 1천 년 주기로 3번의 쓰나미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영국지질탐사단의 로저 머슨 박사는 지난 869년 미야기현 센다이 지역을 덮친 '죠간 대해일'을 예로 들며 '1천 년 주기설'을 주장했습니다.
머슨 박사는 센다이 해안 침천물 분석 결과, 죠간 해일 당시 인근 해상에서 규모 8.3의 강진이 발생한 뒤 해안가에서 4km 안쪽까지 해일이 몰아닥쳤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 이전에도 비슷한 주기로 두 번이나 초대형 지진해일이 발생한 흔적이 있다며, 결국 일본 동북부에서는 3천 년 동안 1천 년 주기로 3번의 쓰나미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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