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용 폐렴구균과 뇌수막염 백신을 맞은 일본 유아가 잇따라 5명이나 숨지자 일본 정부가 예방접종 중단 조치를 연장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폐렴 예방백신 프리베나와 뇌수막염 예방백신 악티브주의 접종 중단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문가회의에서 백신과 유아 사망의 인과관계에 대해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일본에서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4일 사이에 두 가지 백신을 접종한 유아 5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폐렴 예방백신 프리베나와 뇌수막염 예방백신 악티브주의 접종 중단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문가회의에서 백신과 유아 사망의 인과관계에 대해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일본에서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4일 사이에 두 가지 백신을 접종한 유아 5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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