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훈춘과 북한 라진항을 잇는 신두만강대교 건설이 올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변일보는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제11기 4차 회의에서 지린성 정부가 올해 사업 보고를 통해 신두만강대교 건설을 위한 사전 작업을 올해 안에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린성 정부는 또 올해 북한 원정리에서 라진항에 이르는 기존 도로의 개·보수 공사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이 라진항을 이용하는 동해 항로 운영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연변일보는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제11기 4차 회의에서 지린성 정부가 올해 사업 보고를 통해 신두만강대교 건설을 위한 사전 작업을 올해 안에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린성 정부는 또 올해 북한 원정리에서 라진항에 이르는 기존 도로의 개·보수 공사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이 라진항을 이용하는 동해 항로 운영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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