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재외 공관을 통해 각국 정부에 식량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익명의 한 아시아 외교 관계자는 올해 전 세계 40개의 북한 대사관이 각국 정부에 식량 지원을 요청하라는 본국의 지시를 받았으며 대사관마다 할당량도 주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김정일이 북한 대사관들에 "가능한 많은 양의 쌀"을 구해오라고 지시한 시점이 지난해 12월이라고 말했습니다.
영국 외무부 역시 자국의 북한 대사관이 정부에 식량 지원을 요청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익명의 한 아시아 외교 관계자는 올해 전 세계 40개의 북한 대사관이 각국 정부에 식량 지원을 요청하라는 본국의 지시를 받았으며 대사관마다 할당량도 주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김정일이 북한 대사관들에 "가능한 많은 양의 쌀"을 구해오라고 지시한 시점이 지난해 12월이라고 말했습니다.
영국 외무부 역시 자국의 북한 대사관이 정부에 식량 지원을 요청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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