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르 알-바시르 수단 대통령은 남부 수단의 분리 독립을 결정지은 국민투표의 결과를 수용하고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시르 대통령은 국영TV를 통해 "투표 결과는 남부 수단인들의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결과를 수용하고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투표 최종결과는 아직 공식 발표되진 않았지만, 남수단 국민투표위원회는 국민투표의 잠정집계 결과 99.57%가 분리독립에 찬성했다고 지난달 밝힌 바 있습니다.
이 때문에 기독교인이 다수인 남부 수단은 오는 7월부터 아랍계인 수단에서 분리 독립될 전망입니다.
바시르 대통령은 국영TV를 통해 "투표 결과는 남부 수단인들의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결과를 수용하고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투표 최종결과는 아직 공식 발표되진 않았지만, 남수단 국민투표위원회는 국민투표의 잠정집계 결과 99.57%가 분리독립에 찬성했다고 지난달 밝힌 바 있습니다.
이 때문에 기독교인이 다수인 남부 수단은 오는 7월부터 아랍계인 수단에서 분리 독립될 전망입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