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가 야당 당사에서 7년 만에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수치 여사는 자신이 이끄는 야당인 민주주의민족동맹 당사를 방문해 지지자들에게 연설할 계획입니다.
미얀마 군사정권은 총선 실시 일주일만인 지난 13일, 7년 동안 가택연금 상태에 처해 있던 수치 여사를 석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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