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개장 전 시범라운딩 금지

#0f7ac1\'>[MBN리치개장하기 전에 회원이나 비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라운딩이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골프장을 정식으로 개장하기 전에 관행적으로 해왔던 시범라운딩을 하지 말라는 지침을 각 시도에 보냈습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골프장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도내 6개 골프장에 시범 라운딩을 하지 말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문화부 관계자는 "시범 라운딩이 편법으로 흐르는 만큼 '조건부 등록'을 유도하자는 것이 정부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골프장 시범라운딩은 골프장 측이 정식 개장을 하기 전까지 홍보 목적 등으로 일반인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행적으로 시행해왔습니다.
그러나 일부 골프장이 세금을 피하려고 등록을 미룬 채, 싼값에 장기간 시범라운딩을 함으로써 사전영업을 한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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