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의 포워드 김정은이 WKBL 역대 최다 득점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김정은은 삼성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1쿼터 시작 25초 만에 2점슛을 성공시켰습니다.
이 득점으로 김정은은 통산 8,141점을 기록하며 정선민 전 여자 대표팀 감독의 8,140점을 넘고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됐습니다.
김정은은 이후에도 6점을 추가로 올리며 통산 득점 기록을 8,147점으로 늘렸습니다.
김정은의 대기록 달성에도 하나은행은 삼성생명에 48-67로 대패했습니다.
▶ 인터뷰 : 김정은 / 하나은행 포워드
- "조금은 기뻐하자 이런 생각으로 나왔는데, (팀이 패해서) 사실 제가 인터뷰를 할 자격이 있나 모르겠어요. 코트에 서는 날까지 정말 최선 다해서 뛰겠습니다."
[이규연 기자 / opiniyeon@mbn.co.kr]
김정은은 삼성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1쿼터 시작 25초 만에 2점슛을 성공시켰습니다.
이 득점으로 김정은은 통산 8,141점을 기록하며 정선민 전 여자 대표팀 감독의 8,140점을 넘고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됐습니다.
김정은은 이후에도 6점을 추가로 올리며 통산 득점 기록을 8,147점으로 늘렸습니다.
김정은의 대기록 달성에도 하나은행은 삼성생명에 48-67로 대패했습니다.
▶ 인터뷰 : 김정은 / 하나은행 포워드
- "조금은 기뻐하자 이런 생각으로 나왔는데, (팀이 패해서) 사실 제가 인터뷰를 할 자격이 있나 모르겠어요. 코트에 서는 날까지 정말 최선 다해서 뛰겠습니다."
[이규연 기자 / opiniye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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