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과 매일헬스뉴트리션, 대한골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매일 셀렉스배 제29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이 오는 30일부터 사흘 동안 제주도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에서 열린다.
총상금 2억원, 우상 상금 3천만원이 걸린 이 대회 우승자는 한국오픈과 매경오픈 출전권을 얻는다.
올해 한국시니어오픈에는 지난 해 우승자 박도규를 비롯해 김종덕, 최호성, 모중경, 석종율 등 만 50세 이상의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 112명이 참가한다.
대회 장소인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는 최근 2년 간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가 열린 곳이다. 올해 최악의 폭염과 악천후에도 완벽에 가까운 잔디 상태를 유지해 이번 대회도 열게 됐다.
전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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