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천 미터급 14좌 성공한 오은선 대장이 안나푸르나 등정을 끝내고 순조롭게 하산하고 있습니다.
오 대장과 대원 등 6명은 한국시각 오늘(28일) 새벽 12시45분 안나푸르나 정상에서 가장 가까운 캠프 4에 도착했다고 오 대장 소속사인 블랙야크가 전했습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날씨가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며 "오 대장 일행도 지쳐 있지만 건강은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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