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바레인과 조별리그 최종
이강인은 관중석에서 경기 지켜봐
이강인은 관중석에서 경기 지켜봐
아시안게임 우승에 도전하는 축구 대표팀이 2차전에도 승리를 거두고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대표팀은 어제(21일)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E조 2차전에서 4골 차이로 완승했습니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홍현석이 헤더골을 기록했고, 박재용과 엄원상, 이재익도 골맛을 봤습니다.
대표팀은 2경기에서 13득점에 무실점을 기록하며 16강을 조기에 확정했습니다.
오는 24일에는 바레인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릅니다.
프랑스 리그앙에서 활약하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관중석에서 동료들의 활약을 지켜봤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이강인 출전에 대해 "선수 컨디션을 확인해봐야 한다"며 "여기서 이야기하는 건 이른 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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