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팔꿈치 수술 후 재활에 몰두하는 류현진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예년보다는 이른 출국인데, 내년 7월 복귀를 다짐했습니다.
김태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수술받은 왼쪽 팔로 딸을 번쩍 안고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류현진.
지난 6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재활에 매진하고 있는 류현진은 한 달간의 짧은 국내 체류를 끝내고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통상 2월 중순 스프링캠프 개막에 맞춰 미국으로 돌아갔던 류현진은 이번에는 일정을 조금 당겼습니다.
곧장 팀의 스프링캠프와 재활 시설이 있는 플로리다주 더니든으로 이동해 재활에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
▶ 인터뷰 : 류현진 /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 "기초 재활은 다 된 것 같고, 이제 공 던지는 재활이 남은 것 같은데 그래서 좀 따뜻한 곳에서 던지고자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2020년 자유계약으로 토론토와 4년 8천만 달러에 계약한 류현진.
토론토에서 3번째 시즌이었던 올해 단 6경기에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5.67을 기록했습니다.
계약 마지막 해인 내년 시즌 부활이 절실한 이유입니다.
▶ 인터뷰 : 류현진 /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 "6월부터는 재활경기를 하지 않을까. 꼭 7월에 복귀에서 한국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 열심히 하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의 마운드 복귀를 지상 과제로 삼은 류현진이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그 여정이 이제 시작됐습니다.
MBN뉴스 김태일입니다.
팔꿈치 수술 후 재활에 몰두하는 류현진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예년보다는 이른 출국인데, 내년 7월 복귀를 다짐했습니다.
김태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수술받은 왼쪽 팔로 딸을 번쩍 안고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류현진.
지난 6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재활에 매진하고 있는 류현진은 한 달간의 짧은 국내 체류를 끝내고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통상 2월 중순 스프링캠프 개막에 맞춰 미국으로 돌아갔던 류현진은 이번에는 일정을 조금 당겼습니다.
곧장 팀의 스프링캠프와 재활 시설이 있는 플로리다주 더니든으로 이동해 재활에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
▶ 인터뷰 : 류현진 /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 "기초 재활은 다 된 것 같고, 이제 공 던지는 재활이 남은 것 같은데 그래서 좀 따뜻한 곳에서 던지고자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2020년 자유계약으로 토론토와 4년 8천만 달러에 계약한 류현진.
토론토에서 3번째 시즌이었던 올해 단 6경기에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5.67을 기록했습니다.
계약 마지막 해인 내년 시즌 부활이 절실한 이유입니다.
▶ 인터뷰 : 류현진 /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 "6월부터는 재활경기를 하지 않을까. 꼭 7월에 복귀에서 한국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 열심히 하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의 마운드 복귀를 지상 과제로 삼은 류현진이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그 여정이 이제 시작됐습니다.
MBN뉴스 김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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