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 조던 풀(23)이 소속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계약을 연장한다.
'ESPN'은 16일(한국시간) 선수 에이전트를 인용, 풀이 워리어스와 4년 1억 4000만 달러(약 2019억 5000만 원)의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양 측은 주말동안 세부 조항에 대한 합의를 마무리하고 다음주 월요일에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2019년 드래프트 지명 선수들의 루키 계약 연장 마감시한을 앞두고 나온 계약이다. 풀은 201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8순위로 워리어스에 지명됐다.
지난 세 시즌동안 184경기에 출전, 평균 24.7분 소화하며 13.7득점 2.6리바운드 2.9어시스트 기록했다.
2021-22시즌은 76경기(선발 51경기)에서 평균 30분 소화하며 팀의 주전으로 올라섰다. 평균 18.5득점 3.4리바운드 4.0어시스트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92.5%의 자유투 성공률은 리그에서 가장 높은 성공률이었다.
10경기에서 30득점 이상 기록, 워리어스 구단 역사상 몬타 엘리스(2007-08) 다음으로 22세 이하 나이로 이같은 기록을 세운 선수가 됐다.
그의 활약은 플레이오프에서 더 빛났다. 22경기에서 평균 17득점 2.8리바운드 3.8어시스트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플레이오프 기간 여섯 경기에서 25득점 이상, 야투 성공률 60% 이상을 동시에 기록했는데 이는 NBA 플레이오프 역사상 제리 웨스트(1968)와 함께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이번 계약 연장은 공교롭게도 팀 동료 드레이몬드 그린과 다툼이 벌어진 이후 나오면서 더 많은 관심을 끌게됐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SPN'은 16일(한국시간) 선수 에이전트를 인용, 풀이 워리어스와 4년 1억 4000만 달러(약 2019억 5000만 원)의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양 측은 주말동안 세부 조항에 대한 합의를 마무리하고 다음주 월요일에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2019년 드래프트 지명 선수들의 루키 계약 연장 마감시한을 앞두고 나온 계약이다. 풀은 201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8순위로 워리어스에 지명됐다.
지난 세 시즌동안 184경기에 출전, 평균 24.7분 소화하며 13.7득점 2.6리바운드 2.9어시스트 기록했다.
2021-22시즌은 76경기(선발 51경기)에서 평균 30분 소화하며 팀의 주전으로 올라섰다. 평균 18.5득점 3.4리바운드 4.0어시스트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92.5%의 자유투 성공률은 리그에서 가장 높은 성공률이었다.
10경기에서 30득점 이상 기록, 워리어스 구단 역사상 몬타 엘리스(2007-08) 다음으로 22세 이하 나이로 이같은 기록을 세운 선수가 됐다.
그의 활약은 플레이오프에서 더 빛났다. 22경기에서 평균 17득점 2.8리바운드 3.8어시스트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플레이오프 기간 여섯 경기에서 25득점 이상, 야투 성공률 60% 이상을 동시에 기록했는데 이는 NBA 플레이오프 역사상 제리 웨스트(1968)와 함께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이번 계약 연장은 공교롭게도 팀 동료 드레이몬드 그린과 다툼이 벌어진 이후 나오면서 더 많은 관심을 끌게됐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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