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한일 국가대표 정기전이 4일 일본 나고야에서 1차전, 7일에는 인천에서 2차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3년 만에 다시 열립니다.
2008년 창설된 정기전은 최근 2년간은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열리지 못했는데, 역대 전적에서는 남자부 9승 1무 1패, 여자부 8승 2패로 모두 우리나라가 우위를 보여왔습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우리나라가 남녀 성인 대표팀에 사상 최초로 외국인 감독을 선임한 이후 열리는 첫 공식 경기로 관심이 높습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지난 5월 남자 대표팀에 홀란도 프레이타스(포르투갈), 여자 대표팀에는 킴 라스무센(덴마크) 감독을 선임한 바 있습니다.
4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1차전은 남자부가 오후 1시, 여자부 오후 4시에 시작하며 7일 인천 선학체육관 2차전은 남자부 오후 5시 30분, 여자부 오후 7시 30분에 경기가 시작됩니다.
[국영호 기자]
2008년 창설된 정기전은 최근 2년간은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열리지 못했는데, 역대 전적에서는 남자부 9승 1무 1패, 여자부 8승 2패로 모두 우리나라가 우위를 보여왔습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우리나라가 남녀 성인 대표팀에 사상 최초로 외국인 감독을 선임한 이후 열리는 첫 공식 경기로 관심이 높습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지난 5월 남자 대표팀에 홀란도 프레이타스(포르투갈), 여자 대표팀에는 킴 라스무센(덴마크) 감독을 선임한 바 있습니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4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1차전은 남자부가 오후 1시, 여자부 오후 4시에 시작하며 7일 인천 선학체육관 2차전은 남자부 오후 5시 30분, 여자부 오후 7시 30분에 경기가 시작됩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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