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반즈의 호투 덕분에 타자들이 힘을 내 득점을 뽑아냈다.”
롯데 자이언츠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홈 시리즈 2차전에서 2-0 완봉 승리를 챙겼다. 시즌 3연승 및 27일 만에 얻어낸 위닝시리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선발 투수 반즈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 6이닝 3피안타 2사사구(1사구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9승(6패)을 챙겼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경기 후 “반즈가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했다. 그의 호투 덕분에 타자들도 득점을 뽑아낼 수 있었다. 승리의 힘”이라며 기뻐했다.
이어 접전 상황에서 2점을 뽑아낸 타자, 그리고 남은 3이닝을 막아낸 구원 투수들을 언급하며 “불펜 투수들, 그리고 야수들의 수비가 돋보였다. 경기를 잘 끝냈다”고 덧붙였다.
롯데는 한화와의 시리즈에서 2경기 연속 저득점 접전을 펼쳤다. 서튼 감독도 이 부분을 강조하며 “매 경기 10안타 이상을 칠 수는 없다. 이런 경기가 이어질수록 수비가 중요하다.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잘 해낸 부분”이라며 “오늘과 같은 좋은 분위기를 내일까지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직=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롯데 자이언츠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홈 시리즈 2차전에서 2-0 완봉 승리를 챙겼다. 시즌 3연승 및 27일 만에 얻어낸 위닝시리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선발 투수 반즈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 6이닝 3피안타 2사사구(1사구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9승(6패)을 챙겼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경기 후 “반즈가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했다. 그의 호투 덕분에 타자들도 득점을 뽑아낼 수 있었다. 승리의 힘”이라며 기뻐했다.
이어 접전 상황에서 2점을 뽑아낸 타자, 그리고 남은 3이닝을 막아낸 구원 투수들을 언급하며 “불펜 투수들, 그리고 야수들의 수비가 돋보였다. 경기를 잘 끝냈다”고 덧붙였다.
롯데는 한화와의 시리즈에서 2경기 연속 저득점 접전을 펼쳤다. 서튼 감독도 이 부분을 강조하며 “매 경기 10안타 이상을 칠 수는 없다. 이런 경기가 이어질수록 수비가 중요하다.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잘 해낸 부분”이라며 “오늘과 같은 좋은 분위기를 내일까지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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