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민이 5월 22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처음으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롯데 자이언츠 고승민은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7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고승민은 팀이 3-0으로 앞선 4회초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타석에 섰다. 첫 타석에서 희생번트를 기록했던 고승민. 2번째 타석은 달랐다. 고승민은 배제성의 133km 슬라이더(5구)를 그대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2호, 비거리는 130m였다.
고승민은 5월 22일 두산 베어스전 9회에 짜릿한 역전 스리런을 치며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었다. 이후 홈런포가 없었다. 이날 홈런이 50일 만에 쏘아 올린 홈런이었다.
고승민에게 홈런을 내주며 흔들린 배제성은 이학주를 뜬공으로 처리한 뒤 마운드를 내려갈 수밖에 없었다.
1회와 2회 3점을 뽑아낸 롯데는 4회에 나온 고승민의 홈런까지 더해 5-0으로 앞서고 있다. kt는 배제성을 내리고 엄상백을 2번째 투수로 올렸다.
[수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롯데 자이언츠 고승민은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7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고승민은 팀이 3-0으로 앞선 4회초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타석에 섰다. 첫 타석에서 희생번트를 기록했던 고승민. 2번째 타석은 달랐다. 고승민은 배제성의 133km 슬라이더(5구)를 그대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2호, 비거리는 130m였다.
고승민은 5월 22일 두산 베어스전 9회에 짜릿한 역전 스리런을 치며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었다. 이후 홈런포가 없었다. 이날 홈런이 50일 만에 쏘아 올린 홈런이었다.
고승민에게 홈런을 내주며 흔들린 배제성은 이학주를 뜬공으로 처리한 뒤 마운드를 내려갈 수밖에 없었다.
1회와 2회 3점을 뽑아낸 롯데는 4회에 나온 고승민의 홈런까지 더해 5-0으로 앞서고 있다. kt는 배제성을 내리고 엄상백을 2번째 투수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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