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웨스트브룩과 카이리 어빙, 두 포인트 가드의 트레이드가 이뤄질까?
'야후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LA레이커스와 브루클린 넷츠 두 팀이 두 선수의 맞교환을 주된 내용으로하는 트레이드를 논의중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양 팀 모두 이번 오프시즌 기간 거래가 성사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는 상태라며 분위기를 전했다.
브루클린은 왼발목 수술에서 회복중이며 2년간 3860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 있는 가드 조 해리스의 정리를 원하고 있지만, 레이커스는 대신 즉시전력감으로 활용 가능한 가드 세스 커리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드래프트 지명권 보상 문제도 논의해야할 과제다.
웨스트브룩과 어빙은 모두 최근 선수 옵션을 실행한 상태다. 어빙은 3650만 달러, 웨스트브룩은 4700만 달러를 받을 예정이다.
두 선수 모두 FA대신 선수 옵션을 선택한 것은 그만큼 지난 시즌이 실망스러웠기 때문이다. 어빙은 뉴욕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정책에 따라 홈경기를 뛰지 못하면서 29경기 출전에 그쳤다. 여기서 평균 27.4득점 4.4리바운드 5.8어시스트 기록했다.
웨스트브룩은 78경기에서 평균 18.5득점 7.4리바운드 7.1어시스트 기록했다. 4쿼터 클러치 타임에 벤치에 앉는등 레이커스 벤치의 신임을 제대로 얻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후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LA레이커스와 브루클린 넷츠 두 팀이 두 선수의 맞교환을 주된 내용으로하는 트레이드를 논의중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양 팀 모두 이번 오프시즌 기간 거래가 성사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는 상태라며 분위기를 전했다.
브루클린은 왼발목 수술에서 회복중이며 2년간 3860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 있는 가드 조 해리스의 정리를 원하고 있지만, 레이커스는 대신 즉시전력감으로 활용 가능한 가드 세스 커리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드래프트 지명권 보상 문제도 논의해야할 과제다.
웨스트브룩과 어빙은 모두 최근 선수 옵션을 실행한 상태다. 어빙은 3650만 달러, 웨스트브룩은 4700만 달러를 받을 예정이다.
두 선수 모두 FA대신 선수 옵션을 선택한 것은 그만큼 지난 시즌이 실망스러웠기 때문이다. 어빙은 뉴욕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정책에 따라 홈경기를 뛰지 못하면서 29경기 출전에 그쳤다. 여기서 평균 27.4득점 4.4리바운드 5.8어시스트 기록했다.
웨스트브룩은 78경기에서 평균 18.5득점 7.4리바운드 7.1어시스트 기록했다. 4쿼터 클러치 타임에 벤치에 앉는등 레이커스 벤치의 신임을 제대로 얻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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