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포츠용품 브랜드 낫소가 국내 캐릭터 인지도 1위 카카오프렌즈와 손을 잡고 올 하반기에 카카오프렌즈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낫소는 1971년 설립된 국내 스포츠 브랜드로서 1986년 아시안게임 종목별 공인 시합구를 시작으로 1988년 올림픽 테니스 공식 시합구, 1993년 이후 30년간 대한축구협회 공식 시합구로서 제품의 우수성과 브랜드의 위상을 다져 왔다. 현재 스포츠 에어돔, 축구공슈팅기기 닥터캐논 등디지털 자동화 스포츠 훈련장비 등을 통해 미래 대한민국의 스포츠 기술 선도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 중이다.
카카오프렌즈는 해마다 발간되는 캐릭터 산업백서에서 매년 국내 최선호 캐릭터 1위를 하며 국민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부동의 1위 캐릭터 브랜드다.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한 굿즈, 생활용품 등의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대부분은 큰 인기를 얻으며, 완판 행렬을 달리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카카오프렌즈와 협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낫소는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포츠의 접근성을 높이고 스포츠를 놀이문화로 확산시킬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특히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여 건강에 관심을 갖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낫소는 국민 누구에게나 친근한 캐릭터인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운동한다는 스토리 전개를 통해 보다 재미있게 건강을 지키는 전국민 운동 캠페인도 기획 중에 있다.
낫소의 브랜드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정의석 대표는 "낫소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 중에 있다. 이번 카카오프렌즈와의 협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브랜드인 낫소가 국민들과 함께 하는 스포츠 브랜드임을 알리는 시작점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용익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