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자 배구대표팀이 오늘(16일) 브라질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 차 첫 경기인 도미니카공화국과의 예선 5차전에서도 0대 3으로 완패했습니다.
미국에서 열린 1주 차 경기에서 한 세트도 따지 못하고 4전 전패를 했던 대표팀은 4패 팀끼리 맞대결에서도 패하면서 16개 출전국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대표팀은 공격 득점(28-41)에서 크게 밀린데다가 26개의 범실(도미니카공화국 14개)로 어렵게 경기를 했습니다.
주장 박정아(한국도로공사)가 3득점에 그친 가운데 8점을 올린 김희진(IBK기업은행)도 잦은 범실로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대표팀은 내일 세르비아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합니다.
[국영호 기자]
미국에서 열린 1주 차 경기에서 한 세트도 따지 못하고 4전 전패를 했던 대표팀은 4패 팀끼리 맞대결에서도 패하면서 16개 출전국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대표팀은 공격 득점(28-41)에서 크게 밀린데다가 26개의 범실(도미니카공화국 14개)로 어렵게 경기를 했습니다.
주장 박정아(한국도로공사)가 3득점에 그친 가운데 8점을 올린 김희진(IBK기업은행)도 잦은 범실로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대표팀은 내일 세르비아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합니다.
[국영호 기자]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