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파이널에 진출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 컨퍼런스 결승 5차전에서 120-110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48분동안 단 한 순간도 리드를 허용하지 않은 일방적인 승리였다. 3쿼터 한때 25점차까지 벌어졌던 격차가 4쿼터 15점차 이내로 좁혀졌지만, 대세에는 지장이 없었다.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하며 고르게 공격에 기여했다. 클레이 톰슨이 32득점으로 팀을 이끌었다.
앤드류 위긴스가 18득점 10리바운드, 케본 루니가 10득점 18리바운드로 더블 더블 기록했고 드레이몬드 그린이 17득점 9어시스트, 스테판 커리가 15득점을 올렸다. 36개의 어시스트와 38.9%의 3점슛 성공률로 그들다운 경기를 보여줬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가 28득점 9리바운드, 스펜서 딘위디가 26득점을 올렸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파이널 진출로 최근 8시즌중 6차례 파이널에 진출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ESPN'은 이같은 기록이 마이클 조던과 스카티 피펜이 이끌던 시카고 불스(1991-98) 이후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이외 보스턴 셀틱스, LA레이커스만이 이같은 기록을 세웠다.
[애너하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골든스테이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 컨퍼런스 결승 5차전에서 120-110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48분동안 단 한 순간도 리드를 허용하지 않은 일방적인 승리였다. 3쿼터 한때 25점차까지 벌어졌던 격차가 4쿼터 15점차 이내로 좁혀졌지만, 대세에는 지장이 없었다.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하며 고르게 공격에 기여했다. 클레이 톰슨이 32득점으로 팀을 이끌었다.
앤드류 위긴스가 18득점 10리바운드, 케본 루니가 10득점 18리바운드로 더블 더블 기록했고 드레이몬드 그린이 17득점 9어시스트, 스테판 커리가 15득점을 올렸다. 36개의 어시스트와 38.9%의 3점슛 성공률로 그들다운 경기를 보여줬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가 28득점 9리바운드, 스펜서 딘위디가 26득점을 올렸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파이널 진출로 최근 8시즌중 6차례 파이널에 진출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ESPN'은 이같은 기록이 마이클 조던과 스카티 피펜이 이끌던 시카고 불스(1991-98) 이후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이외 보스턴 셀틱스, LA레이커스만이 이같은 기록을 세웠다.
[애너하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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