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이 1회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1회 세 타자 상대로 1피안타 무실점 기록했다.
총 투구 수 12개를 기록했다. 구속은 잘나온 편이었다. 첫 타자 맷 레이놀즈를 상대할 때는 전광판 기준 92.9마일까지 찍혔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공은 좌전 안타로 연결됐다. 좌중간 방면 라인드라이브 타구였으나 좌익수 라이멜 타피아가 빠른 발로 단타로 막아냈다.
첫 타자를 내보내며 시작했지만, 이후 안정을 찾았다. 체인지업이 힘을 발휘했다.
타일러 스티븐슨 상대로는 체인지업이 높게 들어가며 뜬공 타구를 허용했지만 좌익수가 잡을 수 있는 타구였다.
이어 토미 팸 상대로는 최선의 결과가 나왔다. 유격수 방면 땅볼을 유도, 유격수-2루수-1루수로 연결되는 병살타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토론토(캐나다)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현진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1회 세 타자 상대로 1피안타 무실점 기록했다.
총 투구 수 12개를 기록했다. 구속은 잘나온 편이었다. 첫 타자 맷 레이놀즈를 상대할 때는 전광판 기준 92.9마일까지 찍혔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공은 좌전 안타로 연결됐다. 좌중간 방면 라인드라이브 타구였으나 좌익수 라이멜 타피아가 빠른 발로 단타로 막아냈다.
첫 타자를 내보내며 시작했지만, 이후 안정을 찾았다. 체인지업이 힘을 발휘했다.
타일러 스티븐슨 상대로는 체인지업이 높게 들어가며 뜬공 타구를 허용했지만 좌익수가 잡을 수 있는 타구였다.
이어 토미 팸 상대로는 최선의 결과가 나왔다. 유격수 방면 땅볼을 유도, 유격수-2루수-1루수로 연결되는 병살타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토론토(캐나다)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