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 정찬성(35)이 미국 종합격투기 페더급(-66㎏) 13년 경력에 대한 존경을 받았다.
미국 프로레슬링/격투기 매체 ‘스포츠터’는 24일(한국시간) “정찬성처럼 싸우려는 마음가짐과 추진력을 가진 파이터는 거의 없었다. 승패와 상관없이 가장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친 것으로 종합격투기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찬성은 2010년부터 미국 무대에서 7승6패를 기록했다. 훗날 UFC로 흡수되는 WEC에서 2패, UFC 합류 후에는 7승4패로 활약했다.
‘스포츠터’는 “상대를 향해 밀고 나가는 강단과 박력, 실천력이 인상적이었다. 최근 타이틀전 패배가 아마도 UFC 챔피언을 향한 마지막 도전이었을 것”이라며 정찬성 미국 종합격투기 커리어를 요약했다.
정찬성은 2011~2012년 UFC 데뷔 3연승을 발판으로 2013년 8월 당시 챔피언 조제 알도(36·브라질)의 타이틀 5차 방어전 상대로 도전했다. 원정경기의 불리함을 딛고 선전했지만, 어깨가 빠지는 불운을 겪으며 4라운드 TKO로 졌다.
지난 10일 정찬성은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4·호주)의 3차 방어전 상대로 나서 2번째 UFC 타이틀전을 치렀다. 결과는 이번에도 4라운드 TKO패였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 프로레슬링/격투기 매체 ‘스포츠터’는 24일(한국시간) “정찬성처럼 싸우려는 마음가짐과 추진력을 가진 파이터는 거의 없었다. 승패와 상관없이 가장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친 것으로 종합격투기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찬성은 2010년부터 미국 무대에서 7승6패를 기록했다. 훗날 UFC로 흡수되는 WEC에서 2패, UFC 합류 후에는 7승4패로 활약했다.
‘스포츠터’는 “상대를 향해 밀고 나가는 강단과 박력, 실천력이 인상적이었다. 최근 타이틀전 패배가 아마도 UFC 챔피언을 향한 마지막 도전이었을 것”이라며 정찬성 미국 종합격투기 커리어를 요약했다.
정찬성은 2011~2012년 UFC 데뷔 3연승을 발판으로 2013년 8월 당시 챔피언 조제 알도(36·브라질)의 타이틀 5차 방어전 상대로 도전했다. 원정경기의 불리함을 딛고 선전했지만, 어깨가 빠지는 불운을 겪으며 4라운드 TKO로 졌다.
지난 10일 정찬성은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4·호주)의 3차 방어전 상대로 나서 2번째 UFC 타이틀전을 치렀다. 결과는 이번에도 4라운드 TKO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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