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가 상징적인 기록을 세웠다.
르브론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선즈와 원정경기에서 2쿼터 초반 카멜로 앤소니의 3점슛을 도우며 통산 1만 어시스트를 넘겼다.
이로써 그는 3만 득점, 1만 리바운드, 1만 어시스트를 동시에 기록한 NBA 최초의 선수가 됐다.
득점 기준을 1만 득점으로 낮춰도 이 세 가지 기록을 동시에 달성한 선수는 르브론이 유일하다. 그가 단순한 득점원(scorer)이 아닌 플레이메이커(playmaker)임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그는 현재 NBA 통산 기록에서 득점 3위, 리바운드 39위, 어시스트 7위에 올라 있다. 득점 부문에서 1위에 오를 가능성이 가장 높다. 현재 1위에 올라 있는 카림 압둘-자바를 넘기 위해서는 1564점이 필요하다.
르브론은 이날 경기에서도 31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기록하며 활약했다.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1쿼터부터 20점차 리드를 허용한 레이커스는 111-140으로 크게 졌다.
[포트 샬럿(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르브론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선즈와 원정경기에서 2쿼터 초반 카멜로 앤소니의 3점슛을 도우며 통산 1만 어시스트를 넘겼다.
이로써 그는 3만 득점, 1만 리바운드, 1만 어시스트를 동시에 기록한 NBA 최초의 선수가 됐다.
득점 기준을 1만 득점으로 낮춰도 이 세 가지 기록을 동시에 달성한 선수는 르브론이 유일하다. 그가 단순한 득점원(scorer)이 아닌 플레이메이커(playmaker)임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그는 현재 NBA 통산 기록에서 득점 3위, 리바운드 39위, 어시스트 7위에 올라 있다. 득점 부문에서 1위에 오를 가능성이 가장 높다. 현재 1위에 올라 있는 카림 압둘-자바를 넘기 위해서는 1564점이 필요하다.
르브론은 이날 경기에서도 31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기록하며 활약했다.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1쿼터부터 20점차 리드를 허용한 레이커스는 111-140으로 크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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