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 트레인’ 추신수(40, SSG 랜더스)가 국내 입국과 함께 본격적인 2022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SSG 구단은 5일 “추신수가 금일 오후 6시 4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며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지침에 따라 오는 12일 정오까지 일주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지난해 미국 메이저리그 생활을 정리하고 SSG와 계약을 맺으며 화제를 모았다. 팔꿈치 통증 여파 속에서도 KBO리그 역대 최고령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하며 빼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추신수는 올해도 SSG 유니폼을 입고 KBO 그라운드를 누빈다. 지난 연말 미국으로 돌아가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전념했던 가운데 이제 한국에서 오는 4월 개막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자가격리가 해제되면 강화도에 위치한 SSG퓨처스필드에서 훈련에 돌입한다. SSG 1군 선수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강창학야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이지만 추신수가 수술 후 재활 과정에 있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SG 구단은 5일 “추신수가 금일 오후 6시 4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며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지침에 따라 오는 12일 정오까지 일주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지난해 미국 메이저리그 생활을 정리하고 SSG와 계약을 맺으며 화제를 모았다. 팔꿈치 통증 여파 속에서도 KBO리그 역대 최고령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하며 빼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추신수는 올해도 SSG 유니폼을 입고 KBO 그라운드를 누빈다. 지난 연말 미국으로 돌아가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전념했던 가운데 이제 한국에서 오는 4월 개막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자가격리가 해제되면 강화도에 위치한 SSG퓨처스필드에서 훈련에 돌입한다. SSG 1군 선수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강창학야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이지만 추신수가 수술 후 재활 과정에 있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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