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거포 포수 박동원(31)이 전구단 상대 홈런을 기록했다. 마지막 퍼즐이었던 롯데 자이언츠 상대로 아치를 그려냈다.
박동원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리그 롯데전에 6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3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동원은 롯데 선발 앤더슨 프랑코와 상대해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한복판에 몰린 152km 직구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으로 넘겨버렸다.
5-0으로 달아나는 3점포이자, 박동원의 올 시즌 22번째 홈런이었다. 또 이 홈런으로 전구단 홈런도 기록했다. 박동원은 올 시즌 롯데 상대로만 홈런이 없었다.
[고척(서울)=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동원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리그 롯데전에 6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3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동원은 롯데 선발 앤더슨 프랑코와 상대해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한복판에 몰린 152km 직구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으로 넘겨버렸다.
5-0으로 달아나는 3점포이자, 박동원의 올 시즌 22번째 홈런이었다. 또 이 홈런으로 전구단 홈런도 기록했다. 박동원은 올 시즌 롯데 상대로만 홈런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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