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첫날부터 이변이 속출했던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도 예측불허의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안나린 선수가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3연패를 노리던 '대세' 박민지 선수는 컷 탈락했습니다.
김동환 기자입니다.
【 기자 】
김보아의 웨지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듭니다.
이소미의 아이언샷도 그린을 두 번 튀어 홀컵으로 쏙.
샷 이글이 두 개나 나오는 진풍경 속 안나린이 최고의 샷 감을 뽐냈습니다.
칩샷이면 칩샷, 퍼팅이면 퍼팅, 안 되는 게 없었던 안나린은 5타를 줄여 10언더파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 인터뷰 : 안나린 / 문영그릅
- "샷이 그렇게 좋은 편이었던 것 같진 않은데 그래도 어느 정도 찬스를 만들었던 것 같고 거기서 퍼트가 잘 떨어져서…."
이가영이 7타를 줄이며 1타 차로 안나린을 뒤쫓았고, 장하나 김지영 하민송 등 무려 6명이 공동 3위를 형성해 마지막 날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 인터뷰 : 이가영 / NH
- "오늘과 다를 것 없이 제 플레이에만 집중하고 제 것만 신경 쓰고 치겠습니다."
대회 3연패와 시즌 7승에 도전했던 '대세' 박민지는 3오버파로 컷 탈락했습니다.
1라운드에서 '잠정구' 선언을 안 해 5타를 잃었던 6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악몽을 떨쳐냈지만 잃은 타수를 만회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 스탠딩 : 김동환 / 기자
- "김세영 박성현 최혜진 박민지 등 특급 스타를 배출해 온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3년 만에 새로운 여왕이 탄생할 마지막 3라운드가 더욱 기대를 모읍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첫날부터 이변이 속출했던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도 예측불허의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안나린 선수가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3연패를 노리던 '대세' 박민지 선수는 컷 탈락했습니다.
김동환 기자입니다.
【 기자 】
김보아의 웨지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듭니다.
이소미의 아이언샷도 그린을 두 번 튀어 홀컵으로 쏙.
샷 이글이 두 개나 나오는 진풍경 속 안나린이 최고의 샷 감을 뽐냈습니다.
칩샷이면 칩샷, 퍼팅이면 퍼팅, 안 되는 게 없었던 안나린은 5타를 줄여 10언더파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 인터뷰 : 안나린 / 문영그릅
- "샷이 그렇게 좋은 편이었던 것 같진 않은데 그래도 어느 정도 찬스를 만들었던 것 같고 거기서 퍼트가 잘 떨어져서…."
이가영이 7타를 줄이며 1타 차로 안나린을 뒤쫓았고, 장하나 김지영 하민송 등 무려 6명이 공동 3위를 형성해 마지막 날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 인터뷰 : 이가영 / NH
- "오늘과 다를 것 없이 제 플레이에만 집중하고 제 것만 신경 쓰고 치겠습니다."
대회 3연패와 시즌 7승에 도전했던 '대세' 박민지는 3오버파로 컷 탈락했습니다.
1라운드에서 '잠정구' 선언을 안 해 5타를 잃었던 6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악몽을 떨쳐냈지만 잃은 타수를 만회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 스탠딩 : 김동환 / 기자
- "김세영 박성현 최혜진 박민지 등 특급 스타를 배출해 온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3년 만에 새로운 여왕이 탄생할 마지막 3라운드가 더욱 기대를 모읍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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