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1군에 합류한 두산 베어스 유희관이 스프링캠프 첫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다.
유희관은 1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라이브 B/P 훈련에서 마운드에 올라 두산 타자들을 상대했다.
FA 계약이 늦어지면서 뒤늦게 캠프에 합류한 유희관은 이날 총 18개의 공을 던졌다. 최고 구속은 128㎞,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며 구위를 점검했다.
라이브 피칭 중 아찔한 장면도 있었다. 조수행 타석에서 몸 쪽 승부를 펼친 유희관의 공이 조수행의 머리로 날아가 헬멧을 강타했다. 유희관은 곧바로 미안함을 표시하며 걱정했고 조수행은 교체됐다.
유희관의 라이브 피칭 현장을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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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에 합류한 두산 베어스 유희관이 스프링캠프 첫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다.
유희관은 1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라이브 B/P 훈련에서 마운드에 올라 두산 타자들을 상대했다.
FA 계약이 늦어지면서 뒤늦게 캠프에 합류한 유희관은 이날 총 18개의 공을 던졌다. 최고 구속은 128㎞,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며 구위를 점검했다.
라이브 피칭 중 아찔한 장면도 있었다. 조수행 타석에서 몸 쪽 승부를 펼친 유희관의 공이 조수행의 머리로 날아가 헬멧을 강타했다. 유희관은 곧바로 미안함을 표시하며 걱정했고 조수행은 교체됐다.
유희관의 라이브 피칭 현장을 영상으로 담았다.
![](https://img.mbn.co.kr/filewww/news/other/2021/03/10/1011022010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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