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021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9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내야수 한동희(22)다. 한동희는 지난해 4700만 원에서 134% 인상된 1억1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한동희는 2020 시즌 타율 0.278 17홈런 67타점으로 팀 내 홈런 3위, 타점 공동 4위에 오르며 활약했다.
마무리 김원중도 70% 오른 1억7000만 원에 계약하며 2020 시즌 활약상을 인정받았다. 김원중은 지난해 58경기 5승 4패 25세이브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하며 롯데 뒷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포수로서 공수 양면에서 높은 기여도를 보여준 김준태는 71% 오른 6500만 원에 계약을 마쳤다. 필승조에서 활약한 구승민은 87.5 % 인상된 1억5000만 원, 선발투수로 가능성을 선보인 서준원은 84% 인상된 8500만 원에 계약했다.
한편 연봉 계약을 마친 롯데는 1일부터 시작된 스프링캠프를 통해 2021시즌 팀 전력 강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gso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롯데 자이언츠가 2021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9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내야수 한동희(22)다. 한동희는 지난해 4700만 원에서 134% 인상된 1억1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한동희는 2020 시즌 타율 0.278 17홈런 67타점으로 팀 내 홈런 3위, 타점 공동 4위에 오르며 활약했다.
마무리 김원중도 70% 오른 1억7000만 원에 계약하며 2020 시즌 활약상을 인정받았다. 김원중은 지난해 58경기 5승 4패 25세이브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하며 롯데 뒷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포수로서 공수 양면에서 높은 기여도를 보여준 김준태는 71% 오른 6500만 원에 계약을 마쳤다. 필승조에서 활약한 구승민은 87.5 % 인상된 1억5000만 원, 선발투수로 가능성을 선보인 서준원은 84% 인상된 8500만 원에 계약했다.
한편 연봉 계약을 마친 롯데는 1일부터 시작된 스프링캠프를 통해 2021시즌 팀 전력 강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gso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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