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샬럿 호넷츠에 새로 합류한 포워드 고든 헤이워드(30)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호넷츠 구단은 1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헤이워드가 오른손 5번 중수골에 대한 견열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견열 골절(avulsion fracture)이란 관절을 삐어서 힘줄이나 인대가 붙은 곳의 뼈가 빠지거나 조각난 상태를 말한다.
호넷츠 구단은 헤이워드가 지난 15일 토론토 랩터스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이같은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하루 뒤 열리는 올랜도 매직과 프리시즌 경기는 뛰지 않을 예정이며 이후 차도를 지켜 볼 예정이다.
헤이워드는 지난달 4년 1억 2000만 달러에 샬럿과 계약했다. 보스턴에서 보낸 앞선 세 시즌은 125경기에 출전, 평균 13.9득점 5.4리바운드 3.6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48.4% 3점슛 성공률 35.7%를 기록했다.
셀틱스 데뷔전이었던 2017-18시즌 개막전에서 발목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은 것이 아쉬웠다. 2019-20시즌이 돼서야 예전 모습을 되찾았다. 52경기에서 17.5득점 6.7리바운드 4.1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50% 3점슛 성공률 38.3%를 기록했다. 가치를 인정받아 새로운 팀에 합류했지만, 시작도 하기전에 부상을 당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샬럿 호넷츠에 새로 합류한 포워드 고든 헤이워드(30)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호넷츠 구단은 1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헤이워드가 오른손 5번 중수골에 대한 견열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견열 골절(avulsion fracture)이란 관절을 삐어서 힘줄이나 인대가 붙은 곳의 뼈가 빠지거나 조각난 상태를 말한다.
호넷츠 구단은 헤이워드가 지난 15일 토론토 랩터스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이같은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하루 뒤 열리는 올랜도 매직과 프리시즌 경기는 뛰지 않을 예정이며 이후 차도를 지켜 볼 예정이다.
헤이워드는 지난달 4년 1억 2000만 달러에 샬럿과 계약했다. 보스턴에서 보낸 앞선 세 시즌은 125경기에 출전, 평균 13.9득점 5.4리바운드 3.6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48.4% 3점슛 성공률 35.7%를 기록했다.
셀틱스 데뷔전이었던 2017-18시즌 개막전에서 발목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은 것이 아쉬웠다. 2019-20시즌이 돼서야 예전 모습을 되찾았다. 52경기에서 17.5득점 6.7리바운드 4.1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50% 3점슛 성공률 38.3%를 기록했다. 가치를 인정받아 새로운 팀에 합류했지만, 시작도 하기전에 부상을 당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