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서울 이랜드FC는 일러스트레이터와의 콜라보를 통한 2021시즌 브랜딩을 발표했다.
2021시즌 브랜딩 콘셉트는 ‘라이프스타일’이다. 구단의 연고지인 ‘서울’을 시즌 브랜딩에 담아냈다. 여기에 일러스트레이터 ‘퀸지’와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의 삶과 함께 숨 쉬는 친근한 이미지의 구단으로 재탄생하려 한다.
서울 이랜드와 콜라보를 진행한 ‘퀸지’ 작가는 떠오르는 신예 작가로 라이프스타일을 펑키하게 그려내는 일러스트레이터다. 부드럽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그림으로 계속해서 팬층을 늘려나가고 있다.
서울 이랜드는 2021시즌 브랜딩을 통해 축구가 가진 스포티함을 조금 덜어내고 ‘서울’이 가진 라이프스타일을 구단에 녹여낸다는 포부다.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공원, 한강 다리, 남산 서울타워 등 서울을 상징하는 요소를 디자인에 더해 ‘서울’이라는 도시를 표현했다.
서울 이랜드는 큰 틀에서 구단의 브랜딩과 연속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이라는 도시를 구단에 녹여냄과 동시에, 2020년에 이어 쌍방향 소통 및 라이브성 콘텐츠로 트렌디하고, 친숙하게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에 더해, 경기장 브랜딩, 티켓 등 다양한 부분에서의 확장을 통해 브랜딩 통일성을 가져갈 예정이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요소를 더한 제품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퀸지는 “스포츠 구단과의 협업은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 이번 협업이 단순한 협업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서울 이랜드 FC의 브랜드 가치가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라이프스타일 요소를 잘 활용해 팬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전달하고 공감을 이끌어내고 싶다. 팬들이 그림 안에 들어 있다”고 말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서울 이랜드FC는 일러스트레이터와의 콜라보를 통한 2021시즌 브랜딩을 발표했다.
2021시즌 브랜딩 콘셉트는 ‘라이프스타일’이다. 구단의 연고지인 ‘서울’을 시즌 브랜딩에 담아냈다. 여기에 일러스트레이터 ‘퀸지’와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의 삶과 함께 숨 쉬는 친근한 이미지의 구단으로 재탄생하려 한다.
서울 이랜드와 콜라보를 진행한 ‘퀸지’ 작가는 떠오르는 신예 작가로 라이프스타일을 펑키하게 그려내는 일러스트레이터다. 부드럽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그림으로 계속해서 팬층을 늘려나가고 있다.
서울 이랜드는 2021시즌 브랜딩을 통해 축구가 가진 스포티함을 조금 덜어내고 ‘서울’이 가진 라이프스타일을 구단에 녹여낸다는 포부다.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공원, 한강 다리, 남산 서울타워 등 서울을 상징하는 요소를 디자인에 더해 ‘서울’이라는 도시를 표현했다.
서울 이랜드는 큰 틀에서 구단의 브랜딩과 연속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이라는 도시를 구단에 녹여냄과 동시에, 2020년에 이어 쌍방향 소통 및 라이브성 콘텐츠로 트렌디하고, 친숙하게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에 더해, 경기장 브랜딩, 티켓 등 다양한 부분에서의 확장을 통해 브랜딩 통일성을 가져갈 예정이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요소를 더한 제품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퀸지는 “스포츠 구단과의 협업은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 이번 협업이 단순한 협업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서울 이랜드 FC의 브랜드 가치가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라이프스타일 요소를 잘 활용해 팬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전달하고 공감을 이끌어내고 싶다. 팬들이 그림 안에 들어 있다”고 말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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