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3시즌 연속 ‘북런던 더비’ 득점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7일 오전 1시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아스날전에 선발 출전해 골 사냥에 나선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아스날의 골문을 열기 위해 손흥민, 해리 케인, 스티븐 베르바인을 중심으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손흥민은 6일 현재 9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 부문 2위에 올라있다. 아스날전에서 골 세리머니를 펼칠 경우,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한다. 2골 추가 시 도미닉 칼버트 르윈(11골 ·에버튼)과 득점 공동 선두에 오른다.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북런던 더비다. 한때 아스날만 만나면 작아졌던 토트넘이다.
하지만 손흥민이 토트넘에 입단한 뒤 관계가 역전됐다. 토트넘은 2015-16시즌부터 아스날과 11번을 겨뤄 4승 5무 2패로 우세했다.
손흥민은 아스날을 상대로 두 번의 골 맛을 봤다. 2018-19시즌 리그컵 8강 원정경기(토트넘 2-0 승)와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홈경기(토트넘 2-1 승)로 토트넘은 손흥민의 골에 힘입어 모두 웃었다.
선두 자리를 첼시에 뺏겼다. 첼시는 앞서 벌어진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3-1로 이기며 승점 22로 프리미어리그 1위를 차지했다. 토트넘의 승점은 21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3시즌 연속 ‘북런던 더비’ 득점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7일 오전 1시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아스날전에 선발 출전해 골 사냥에 나선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아스날의 골문을 열기 위해 손흥민, 해리 케인, 스티븐 베르바인을 중심으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손흥민은 6일 현재 9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 부문 2위에 올라있다. 아스날전에서 골 세리머니를 펼칠 경우,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한다. 2골 추가 시 도미닉 칼버트 르윈(11골 ·에버튼)과 득점 공동 선두에 오른다.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북런던 더비다. 한때 아스날만 만나면 작아졌던 토트넘이다.
하지만 손흥민이 토트넘에 입단한 뒤 관계가 역전됐다. 토트넘은 2015-16시즌부터 아스날과 11번을 겨뤄 4승 5무 2패로 우세했다.
손흥민은 아스날을 상대로 두 번의 골 맛을 봤다. 2018-19시즌 리그컵 8강 원정경기(토트넘 2-0 승)와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홈경기(토트넘 2-1 승)로 토트넘은 손흥민의 골에 힘입어 모두 웃었다.
토트넘 홋스퍼의 아스날전 베스트11.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프리미어리그 9경기 연속 무패(6승 3무)로 상승 곡선을 그리는 토트넘에 중요한 경기다.선두 자리를 첼시에 뺏겼다. 첼시는 앞서 벌어진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3-1로 이기며 승점 22로 프리미어리그 1위를 차지했다. 토트넘의 승점은 21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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