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노기완 기자
장성우(30)가 2경기 연속 맹타를 휘두르며 kt위즈의 연승을 이끌었다.
장성우는 1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 SK와이번스와의 2020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겸 포수로 출전해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경기 후 장성우는 “개인적인 목표는 없다. 팀이 빨리 창단 첫 포스트시즌 확정을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날 안타 3개를 때린 장성우는 5-3으로 앞선 4회 2사 1, 2루에서 좌측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에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았고 점수는 7-3이 됐다. 장성우의 장타로 상대 투수 리카르도 핀토는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수비에서도 장성우의 역할은 컸다.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포수로 풀타임 출전으로 kt 마운드를 든든하게 했다. kt는 이날 7-5로 승리를 거두고 4일 만에 3위를 탈환했다.
장성우는 이에 대해 “팀이 초반 타이트한 상황을 이겨내며 중요한 시기에서 2연승을 거둬 기쁘다. 순위 싸움을 하고 있지만 본래 목표인 5강에 가까워졌다. 선수들 모두 부담 없이 의식하지 않고 우리 것을 하자고 했다”라고 전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성우(30)가 2경기 연속 맹타를 휘두르며 kt위즈의 연승을 이끌었다.
장성우는 1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 SK와이번스와의 2020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겸 포수로 출전해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경기 후 장성우는 “개인적인 목표는 없다. 팀이 빨리 창단 첫 포스트시즌 확정을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날 안타 3개를 때린 장성우는 5-3으로 앞선 4회 2사 1, 2루에서 좌측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에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았고 점수는 7-3이 됐다. 장성우의 장타로 상대 투수 리카르도 핀토는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수비에서도 장성우의 역할은 컸다.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포수로 풀타임 출전으로 kt 마운드를 든든하게 했다. kt는 이날 7-5로 승리를 거두고 4일 만에 3위를 탈환했다.
장성우는 이에 대해 “팀이 초반 타이트한 상황을 이겨내며 중요한 시기에서 2연승을 거둬 기쁘다. 순위 싸움을 하고 있지만 본래 목표인 5강에 가까워졌다. 선수들 모두 부담 없이 의식하지 않고 우리 것을 하자고 했다”라고 전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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