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공격수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국가대표팀 대선배 차범근(67·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 현역 시절 유럽프로축구 빅리그 득점과 타이를 이뤘다.
손흥민은 21일(한국시간)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4골을 넣어 토트넘 5-2 승리에 공헌했다.
사우스햄튼전 포함 손흥민은 2015년부터 EPL 162경기 57득점을 기록했다. 2010~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 135경기 41골을 더하면 빅리그 297경기 98득점이 된다.
차범근은 1978년부터 1989년까지 분데스리가 308경기 98골로 활약하여 당시 기준 독일프로축구 외국인 최다 득점·출전 기록을 세웠다. 2020년 현재까지도 분데스리가 아시아 최다 골 지위는 굳건하다.
손흥민은 2010~2013년 함부르크에서 분데스리가 73경기 20골, 2013~2015년에는 레버쿠젠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62경기 21골로 활약했다. EPL 경력은 모두 토트넘에서 쌓고 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격수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국가대표팀 대선배 차범근(67·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 현역 시절 유럽프로축구 빅리그 득점과 타이를 이뤘다.
손흥민은 21일(한국시간)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4골을 넣어 토트넘 5-2 승리에 공헌했다.
사우스햄튼전 포함 손흥민은 2015년부터 EPL 162경기 57득점을 기록했다. 2010~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 135경기 41골을 더하면 빅리그 297경기 98득점이 된다.
차범근은 1978년부터 1989년까지 분데스리가 308경기 98골로 활약하여 당시 기준 독일프로축구 외국인 최다 득점·출전 기록을 세웠다. 2020년 현재까지도 분데스리가 아시아 최다 골 지위는 굳건하다.
손흥민은 2010~2013년 함부르크에서 분데스리가 73경기 20골, 2013~2015년에는 레버쿠젠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62경기 21골로 활약했다. EPL 경력은 모두 토트넘에서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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