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안정감을 되찾으며 2회를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김광현은 20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 2회를 땅볼 2개와 뜬공 1개로 타자 3명을 아웃시켰다. 투구수는 15개다.
선두타자 조쉬 벨을 상대로 김광현은 3루수 땅볼로 유도했다. 3루수 토미 에드먼의 송구가 불안정했으나 1루수 폴 골드슈미트가 원바운드로 잡아냈다.
이어진 제이콥 스탈링스와의 대결에서 김광현은 우익수 뜬공으로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2사에서 김광현은 케빈 뉴먼 상대로 풀카운트 상황까지 갔으나 2루수 땅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2루수 콜튼 웡은 재빨리 잡은 후 1루로 정확히 송구해 3번째 아웃카운트를 만들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안정감을 되찾으며 2회를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김광현은 20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 2회를 땅볼 2개와 뜬공 1개로 타자 3명을 아웃시켰다. 투구수는 15개다.
선두타자 조쉬 벨을 상대로 김광현은 3루수 땅볼로 유도했다. 3루수 토미 에드먼의 송구가 불안정했으나 1루수 폴 골드슈미트가 원바운드로 잡아냈다.
이어진 제이콥 스탈링스와의 대결에서 김광현은 우익수 뜬공으로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2사에서 김광현은 케빈 뉴먼 상대로 풀카운트 상황까지 갔으나 2루수 땅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2루수 콜튼 웡은 재빨리 잡은 후 1루로 정확히 송구해 3번째 아웃카운트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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