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2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8-2로 승리를 거두면 2연승을 달렸다.
6회까지 0-2로 뒤지던 롯데는 7회초 키움 필승조 이영준-김상수-김태훈-양현을 상대로 7득점을 올리는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보여줬다. 이어 9회에도 1점을 추가하며 2연승을 자축했다.
6회부터 선발 댄 스트레일리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김건국은 이틀 연속 구원승을 따내며, 가을야구를 향한 롯데의 진격을 이끌었다.
경기 후 허문회 감독은 “경기 중반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다”며 “선발투수 스트레일리도 제 몫 했고, 김건국이 이틀 연속 중요한 순간에 등판해 인상적인 활약했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롯데 자이언츠가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2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8-2로 승리를 거두면 2연승을 달렸다.
6회까지 0-2로 뒤지던 롯데는 7회초 키움 필승조 이영준-김상수-김태훈-양현을 상대로 7득점을 올리는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보여줬다. 이어 9회에도 1점을 추가하며 2연승을 자축했다.
6회부터 선발 댄 스트레일리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김건국은 이틀 연속 구원승을 따내며, 가을야구를 향한 롯데의 진격을 이끌었다.
경기 후 허문회 감독은 “경기 중반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다”며 “선발투수 스트레일리도 제 몫 했고, 김건국이 이틀 연속 중요한 순간에 등판해 인상적인 활약했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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